適合夏天聽的韓文歌～

夏天到了～該給自己耳朵充充電啦～你有沒有特別心水的韓文歌呢 小嘻想跟大家分享幾首小嘻特別喜歡的韓文歌～就是呢

1. 少女時代《Express 999》

‘마음이 복잡’해서 ‘강한 커피’가 필요하다는 첫 가사부터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心裡複雜的時候”需要“濃濃的咖啡”，從第一句歌詞就讓人沉淪。

걸그룹의 노래에서 늘 반복되는 ‘도도한 소녀가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서사를, 몇 개의 단어만으로 ‘세련된 성인 여성’의 이야기로 바꿔놓는다.

在女團的歌裡面經常反覆出現少女陷入愛情的瞬間，憑藉幾個單詞就變身成了幹練的成年女性 。

우주행 급행열차를 탄 듯 달려나가는 멜로디 역시 ‘Express 999’를 자꾸만 듣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宛若宇宙中急行列車般疾馳的旋律，總能讓人想起《express 999》。

2. Nu'est 《Look》

‘Look (a starlight night)’은 부제처럼 밤의 차가운 공기를 담아낸 공감각이 느껴지는데, 톡 쏘는 음색으로 내지르는 강력한 고음 파트는 속도감이 있어서

look(a starlight night)的副題目，讓人能感受到晚上涼風習習，用吸引人的音色帶出的強烈高音部分，有著強烈速度感。

늦은 밤 공원 산책보다는 이른 새벽 강변북로 드라이브에 더 잘 어울린다.

有種比起在深夜公園散步，適合在江邊道路兜風的感覺。

3. F(x)《Love》

현존하는 K-POP 중 가장 슬픈 노래로 꼽힌다.

被選為現在為止kpop中最悲傷的歌曲。

이 곡 전반에 흐르는 세련된 비애감은 ‘너로 다 채우다 눈물에 채이지 않도록’ 같은 애달픈 문장을 멤버 모두가 울음을 꾹 참는 목소리로 부르는 데 있다.

這首歌整體流淌著幹練的悲傷感，特別是成員們一起忍住的眼淚，用哽咽的聲音唱出傷感的歌詞“再也不被充滿你的眼淚所束縛”。

그렇게 참 았던 눈물이 루나의 고음과 엠버의 랩이 겹쳐지는 클라이맥스에서 터지는데, 한 곡 안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슬픔을 담아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在Luna的高音和成員的rap交織中爆發高潮，一首曲子裡面包含這麼多的悲傷，真讓人感到驚訝。

4. WINNER《Different》

노래는 송민호의 ‘친절을 바라지 마’라는 경고로 시작한다.

歌曲由宋旻浩的一句”不要奢望親切“的警告開始。

보이그룹의 앨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위 ‘나쁜 남자인 나’를 자책하는 곡인데, 멤버 개개인의 독특한 음색이 교차하다가

在男團的專輯中，經常可以看到所謂“壞人男就是我”類型的歌曲，但是團員們各自獨特的音色交叉，

강승윤의 록적인 목소리가 고해하듯 ‘I’m Just Different’를 내지를 때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느껴진다. 보편적 감성도 벅차게 밀어붙여 표현하는 위너만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姜昇潤的搖滾嗓吼出來的“I’m Just Different”，給人一種說不出來的爽快。把普遍的感情也貼切的表現出，是首把winner獨有的優點很好的展現出來的歌曲。

5. Red Velvet《Campfire》

캠프파이어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타닥타닥 나무 타는 소리,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조용히 모닥불을 바라보는 아이들, 왠지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기분.

講起campfire就會想起，咔哧咔哧樹枝燃燒的聲音，映紅的臉龐，還有安靜地看著篝火的孩子們，讓人莫名有種想講心裡話的感覺。

이 곡을 들으면 이 모든 풍경이 단번에 펼쳐진다. 캠프파이어를 기대할 수 없는 나이가 돼버린 지금, 무더운 여름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這首歌就會讓人一下感覺到這些景物。在已經不能再期待campfire的年紀，在沉悶的夏日夜晚，這是歌單裡面絕對不能錯過的一首歌。

6. Oh my girl 《Playground》

이별의 순간을 이렇게 산뜻하게 그릴 수도 있구나 싶다. 슬퍼 죽을 것 같다는 처연함도, 떠난 네가 보란 듯이 잘 살겠다는 결연함도 없이, 성장 만화의 한 장면 같은 곡.

離別的瞬間也可以這樣的清爽的呀，沒有悲傷得要死的感覺，也沒有做給離開的人看的好好活著的狠勁兒，像是成長漫畫裡面的場面一樣的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