還記得韓國經典愛情電影《假如愛有天意》嗎？替朋友給自己喜歡的女孩子寫情書的俊河正是曹承佑。電視劇、電影、音樂劇，無所不能，韓國網友也都稱他為“靈魂級的演員”，擁有著強大的表演力。今天我們就來了解一下“小巨人”曹承佑塑造的那些經典。
배우 조승우가 JTBC 드라마 '라이프'로 '비밀의 숲'에 이어 다시 한 번 '방구석 1열'에 앉은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繼《秘密森林》之後，演員曹承佑出演的JTBC電視劇《LIFE》再次登上收視寶座，讓電視機前的觀眾倍感幸福。
조승우는 데뷔부터 남달랐다. 지난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조승우.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시 대학생이던 조승우는 무려 1000대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심지어 조승우는 '춘향뎐'으로 데뷔와 함께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曹承佑從出道開始就與別人不同。2000年，他通過電影《春香傳》正式走上演員道路。據說當時，該電影試鏡,競爭非常激烈，當時還是大學生的曹承佑千里挑一被選中，從而正式走上熒幕。後來曹承佑也憑藉《春香傳》有幸參加了戛納電影節。
화려하게 데뷔를 한 이후 조승우는 영화 '후아유'와 '클래식', 그리고 '하류인생'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 대중에게 '배우 조승우'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華麗出道之後，曹承佑又陸續出演了《網上有緣Who are you》、《假如愛有天意》、《下流人生》等電影，不論是愛情片還是動作片，曹承佑都可以將所有題材中自己飾演的角色消化自如，讓大家記住了演員曹承佑的名字。
그리고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만나 조승우의 존재를 제대로 알렸다. 현재의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기까지, 조승우를 더욱 빛나게 해줬던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另外，音樂劇《Jekyll and Hyde》也讓讓曹承佑更加廣為人知。現在的曹承佑已經是收視率王牌，讓我們一起回顧一下他的經典作品。
- 電影《馬拉松》 -
영화 '말아톤'
지난 2005년에 개봉한 정윤철 감독의 영화 '말아톤'.
2005年，鄭允哲執導的電影《馬拉松》上映。
영화 '말아톤'은 KBS 2TV '인간극장-달려라 내아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조승우는 작품 속에서 나이는 20세지만 지능은 5살 수준으의 자폐증을 앓고 있는 청년 초원 역을 맡아 연기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를 외치면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힘든 마라톤을 완주하는 모습으로 조승우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該電影根據KBS 2TV《人間劇場-奔跑吧我的兒子》中的真實故事改編，曹承佑在劇中飾演一名心智只有5歲的20歲自閉症青年楚元。電影中主人公楚元克服重重困境，最後高喊著“楚元的腿價值百萬~~”，終於完成馬拉松賽程的場面，給觀眾帶去了很多感動。
특히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마치 관객들을 바라보며 웃는 듯한 조승우의 '백만불짜리 미소'는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엔딩신 중 하나다.
尤其是電影最後，曹承佑好像與觀眾對視，露出“價值百萬的微笑”的畫面讓觀眾久久不能忘懷，堪稱經典一幕。
- 電影《老千》 -
영화 '타짜'
'말아톤'에 이어 바로 다음 해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
《馬拉松》上映第二年，曹承佑主演的新電影《老千》（導演：崔東勳）就上映了。
'타짜'는 화투판에 모든 것을 건 전문 도박꾼들, 일명 타짜들의 화려한 기술과 치명적인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조승우는 화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천방지축 청년이 타짜로 변모해가는 고니 역을 맡아 열연했다.
電影是一部刻畫了孤注一擲的花鬥賭徒們和一個老千的華麗技術和致命慾望的作品，曹承佑飾演從對花鬥一無所知到成為老千高手的青年高尼。
'말아톤'에서 순수 그 자체였던 초원이를 연기했던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조승우.
在《馬拉松》中曹承佑飾演的角色十分淳樸，與老千這個角色有天壤之別，但是他卻將這角色完美消化了。
특히 조승우는 '타짜' 속 고니를 연기할 때 고작 27세였다는 사실이 대중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27세의 배우가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 김윤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뿜어낸 날것의 카리스마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尤其讓觀眾驚訝的是，當時曹承佑只有27歲，但在白允植、金惠秀、劉海鎮、金允石等這些大名鼎鼎的演員中間也毫不遜色，他的氣場足以鎮住觀眾。
- 電影《局內人》 -
영화 '내부자들'
지난 2015년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당시 이병헌과 조승우의 만남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작품이다.
2015年上映的電影《局內人》（導演：禹民鎬）是一部講述操控韓國社會的大佬們之間義氣和背叛的犯罪電影，當時李秉憲和曹承宇的合作就已成為影片的最大賣點之一。
작품 속에서 빽도 없고,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아 연기한 조승우는 오랜만에 영화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을 압도했다.
曹承佑飾演無背景無家世，靠信念在組織中支撐下來的熱血檢察官禹長勳，雖然時隔很久出了新作品，但是卻以壓倒性氣勢重回大熒幕。
조승우의 사투리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조승우는 "캐릭터 자체가 족보도 없는 캐릭터라 사투리도 족보없는 사투리를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철저하게 생각하고 계산된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흥미롭게 했다.
雖然有評價說曹承佑的方言有些彆扭，但他回應道，“我想，既然是沒什麼家世背景的角色，那方言也別太正宗好了。”正是他經過深思熟慮後展開的演技讓觀眾看得更津津有味。
- tvN 電視劇《秘密森林》 -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내부 비밀 추적극.
《秘密森林》是2017年播出的tvN週末推理劇，講述了失去情感的孤僻檢察官黃時木（曹承佑飾演）和正義溫暖的刑警韓汝珍（裴鬥娜飾演）共同調查檢察院贊助商的殺人事件，並探尋其背後所隱藏的秘密的故事。
'어린 시절 받은 뇌수술 후 감정을 잃어버렸다'라는 설정의 황시목 역할이 대중이 느끼기에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캐릭터였지만, 조승우는 오직 연기력만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兒時因腦部手術而失去了情感”，這樣的人物設定多少讓觀眾覺得有些不現實，但曹承佑單憑自己的演技征服了觀眾。
'뇌섹남'의 정석을 보여준 조승우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섹시목' 등의 애칭을 붙이면서 열렬한 사랑을 보냈다. 이에 조승우는 201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腦性男”的典範曹承佑也依靠演技獲得了“性感木”的愛稱，收穫了觀眾的喜愛。憑藉這部電視劇，曹承佑獲得了2018年百想藝術大賞TV部門的最佳演技獎。
著名音樂劇《Hedwig》中曹承佑的表現也是非常亮眼的，化上濃妝穿上短裙的曹承佑依然充滿魅力。
最近他確定再次出演著名音樂劇《哲基爾與海德（Jekyll and Hyde）》，一人分飾兩角。這是他又一次的挑戰自己，之前自己已經塑造了受到音樂劇迷認證的角色，這次能夠突破也是他需要面對的難題。
其實音樂劇不比電影和電視劇難度低，需要把感情極大化，我想也是有了曹承佑對音樂劇的理解和歷練，他在影視作品中的表現才能夠相得益彰，“瘋狂存在”的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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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電視劇《LIFE》 -JTBC 드라마 '라이프'
막을 내린지 몇 일 안 되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병원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며 차별화된 의학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最近，剛剛大結局的JTBC月火劇《LIFE》講述了守護者和改變者的信念在醫院內不同群體中不斷衝突的故事。細密地刻畫出了這些與醫院相關的人物心理，被評價為是與眾不同的醫學類電視劇，播出的過程當中受到了觀眾的好評。
조승우를 '라이프'에서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아 병원 구성원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曹承佑在劇中飾演冷靜睿智的終結者具勝浩，作為尚國大學醫院理事長與醫院的工作人員形成了激烈的對立，讓觀眾也不由得跟著緊張起來。
방송에 앞서 조승우는 자신이 맡은 구승효에 대해 '극혐'이라고 표현했지만, 그 속에서도 조승우는 묘하게 정감있고, 심지어 멜로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
雖然電視劇播出前，曹承佑表示過非常厭惡自己飾演的具勝浩，但是他巧妙地為這個角色注入了情感，甚至還有了些浪漫，他細緻的演技讓觀眾都讚歎不已。
현재 조승우는 시청자들을 '방구석 1열'로 모아 제대로 연기 호강을 시켜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승우는 오는 9월에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曹承佑擁有能夠將觀眾聚集到電視機前的魔力，讓他們真正享受觀看影視劇的樂趣。另外，曹承佑主演的電影《明堂》將於本月上映。
韓網評論
1.真的是讓人瘋狂的演技派.. 一點兒違和感都沒有，是能把所有角色都完美消化的帥氣演員！
2.曹承佑最神奇的一點就是，完全找不到演員們特有的表演習慣。演繹的電影角色就像是現實人物一樣，那個名為曹承佑的人完全不見了......真是能演繹出“千人千面”...是位了不起的演員
3.像崔岷植的演技一樣好，不會讓人覺得所有角色都一樣，曹承佑每部作品作品都有不一樣的感覺，他的表達方法真的是最棒的，能夠集中在一個角色上
4.還有誰會這樣。我從一半開始看《秘密森林》，曹承佑的檢察官演技真的太棒了。表情少得像假人一樣...看他演的黃始木，看得我一身雞皮疙瘩
5. 真的讓人覺得很神奇。電影或電視機裡不乏演技派演員，但曹承佑把角色都演活了。還有文章裡沒提到的《gogo70》《網上有緣Who are you》《娃妮和俊河》《H謀殺案》《蜥蜴》《像火花像蝴蝶》《完美遊戲》，在每一部電影裡都會成為另一個人。他是位真正的演員，是位只專注於演技的靈魂級演員。
6.簡直無法相信“海德薇格”和“化身博士”是一個人，真的是很帥氣的演員！！
7.他是在20歲左右時拍的《馬拉松》《老千》，簡直就是現在20代演員的教科書
8.曹承佑像是專為演戲而生的人
來看看微博粉絲對他演技的評價：
如此獲得中韓網友一致好評的演員真的不多見了。縱橫於電視熒幕、舞臺和電影大銀幕的曹承佑，正在向觀眾展示著自己對演藝事業的渴望和熱情，讓我們一起期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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