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중국이 한반도의 심각한 초미세먼지와 관련해 자신들을 탓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공기 질이 40%가량 개선됐다는 겁니다. 어제(22일) 진행된 한·중 환경협력회의에서는 "서울의 공기 냄새가 좋다"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만만한 중국이 정작 우리 정부에 넘겨 주기로 했던 미세먼지 자료는 차일피일 미루면서 주지 않고 있습니다.

对于朝鲜半岛严重的雾霾问题,中国主张不该归咎于自己。

中国的空气质量改善了40%左右。

就在昨天(22日)举行的韩中环境合作会议上

中方说道:"首尔空气很好”,双方展开了一场心理战。

但是,如此信心勃勃的中国却迟迟不肯提供原本要递交给韩国政府的雾霾资料。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지난해 6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동북아시아 미세먼지 논란을 과학적으로 밝혀 줄 미세먼지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去年6月,在中国举行的中日韩环境部部长会议上,

东北亚雾霾争论将科学角度分析的雾霾报告书予以公开。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세 나라의 첫 공동연구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중국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준비한 보고서에는 국내 미세먼지의 절반정도가 중국에서 온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三国首次进行共同研究,备受期待,但最终未能实现。

因为中国反对。

当时韩国准备的报告书中,一半的雾霾来源于中国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중국 측은 왜곡이 심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자국 미세먼지 배출량이 2010년 이전, 너무 오래된 자료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최신 자료를 한국에도 넘기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도 주겠다던 중국 측 자료는 오지 않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데이터 취합이 오래 걸린다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주겠다는 기한조차 없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국 실무진에서는 자료를 넘겼다는데 우리 쪽으로 넘어오지는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측이 의도적으로 자료 제출을 미루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도발에 가까운 발언이 나왔습니다.

생태환경부 대기국 국장이 "중국의 공기 질은 40% 이상 개선된 반면 한국은 그대로 이거나 조금 나빠졌다"고 밝힌 것입니다.

생태환경부 대기국 국장이 :

中国方面反驳说,这是严重的歪曲事实。

中国的雾霾排放量数据是2010年以前的,是很久以前的资料。

所以承诺到年末为止将最新资料递交给韩国。

但记者在采访中了解到,近一个月过去了,中方称要给的材料仍未递交。

因为数据采集需要很长时间,所以一拖再拖。

递交期限也没有进行说明。

环境部的一位有关负责人表示:"中国工作小组已经递交了资料,但并未给韩国。"

可以解释为中方有意推迟资料的提交。

但是在这种情况下,出现了近乎挑衅性的发言。

生态环境部大气局局长表示: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图片字幕:

中国

空气质量

改善了40%以上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图片字幕:

韩国

却毫无改善

甚至略微变差

자료를 쥐고 있는 중국이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첫단추부터 삐걱거리면서 올해 11월로 미뤄진 한·중·일 3국의 미세먼지 보고서 발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有观点认为,掌握着资料的中国在此次会议上可能会提高对韩国的施压力度。

从第一环开始,中日韩三国就出现分歧,预计有可能对延期到今年11月公布的雾霾报告书产生影响。

「韩国」中日韩三国雾霾治理,中国作乱,言论挑衅?

~~字幕条观点,字幕条从来没有听到过语气那么铿锵的新闻,有点把我吓到了,但是如果中日韩三国能一起研究治理问题的话,我觉得雾霾治理能提到一个新的高度,不知道是什么原因破产,经费还是政治,不论是中韩,我都希望空气可以得到有效治理,因雾霾受害的最终还是我们自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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