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注她
《無人知曉》是韓國SBS電視臺於2020年03月首播的懸疑刑偵劇,由李政勳導演,金恩香編劇,金瑞亨、柳德煥等主演。該劇講述女主因為連環殺人案痛失最愛的朋友,時隔19年她再次追蹤連環殺人案,揭發巨大的惡的真實面貌的故事。
車英真(金瑞亨飾)是首爾地方警察廳廣域搜查隊重案1組的組長,因為沒有守護最愛的朋友而一直帶著罪惡感和心理陰影。李善宇是(柳德煥飾)新星中學的化學老師,兩人共同被捲入神秘的案件中。故事始於邪教勢力控制的聖痕連環兇殺案。即,死者手掌都被戳破,這就是所謂的聖痕。
‘좋은 어른’을 찾기 힘든 시대라고 한다. 據說這是一個很難找到“好的成年人”的時代。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은 넘치고, 본받을 어른은 티클 만큼도 찾기 힘든 세상이라 한다.這個世界充斥著不應該被效仿的成年人,值得當做榜樣的成年人尋找起來非常困難。여기, 시대를 거스르는 두 사람이 있다. ‘나쁜 어른’이 넘치는 세상에 온 몸으로 맞서는 진짜 어른이 있다. 這裡,有兩個違背時代的人。是拼盡全力對抗這個充滿了“壞的成年人”的世界的真正的成年人。
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된다. 一個少年從酒店屋頂墜落,陷入昏迷狀態。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린 소년의 추락에 두 사람이 의문을 가진다.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 그리고 은호의 담임 선생 이선우. 所有人都斷定少年的墜落是自殺,而有兩人卻產生了疑問。住在墜落的少年高恩浩樓上的廣域調查隊刑警車英真,還有恩浩的班主任李善宇。
사회 통념상 은호와 ‘아무 것도 아닌’ 두 사람이 소년의 추락 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는다. 소년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 삼아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든다. 在社會傳統觀念上,和恩浩毫無關係的兩個人對少年的墜落事件以自己的方式進行追查。以各自對少年的愧疚和責任感為動力,投身於不顧任何代價的危險博弈中。영진과 선우는 ‘좋은 어른’은 못 되어도,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나쁜 어른들’과
맞선다. 英真和善宇雖然不能成為“好的成年人”,但至少不會成為“壞的成年人”,拼命努力與“壞的成年人”相抗衡。‘나쁜 어른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거나 자신도 여전히 아이이기 때문이다.이 각자도생의 세상에서 15살짜리 아이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어차피 세상에 ‘좋은 어른’ 따윈 없다. “壞大人”不肯理解,因為不知道孩子們的心聲,或者自己還是孩子。在這個各自謀生的世界裡,一個15歲的孩子有那麼重要麼,反正這個世界上沒有什麼“好的成年人”。그리고 우리는 이 어른들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 된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
고자 한다.而我們希望通過這些成年人的爭鬥,來一起思考為了那些被世界拋棄和排斥的孩子們,成年人所扮演的角色。차영진 (김서형)車英真(金瑞亨飾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廣域調查隊重案一組組長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首爾地方警察廳廣域調查隊重案一組組長。高中畢業後直接通過警察公務員考試,之後所有的軍銜都是破格晉級,成為女警的傳說。경찰로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메마르기 그지없다.영진을 오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한다.雖然作為警察是讓人羨慕的對象,但在組織內的人際關係卻冷漠的很。大多數誤解英真的人認為她是個冰塊般冷漠的人。하지만 차영진이란 사람과 어렵게 가까워진 이들은,그녀가 삶과 사람의 본질은 온기라 생각하며 약자와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임을 안다.단지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을 뿐.但是,難得和她親近的人都說車英真這個人本質是溫暖的,對弱者和受害者產生憐憫,是有著溫暖心性的人。只是不善於表露自己的內心,不主動靠近周圍的人。
18살 여름까지 영진은 경찰이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一直到18歲夏天,英真一直想從事與植物有關的工作,而不是警察。하지만 그해 여름 어느 늦은 오후, 영진은 단짝 친구인 수정의 전화 세 통을 받지 않았고,다음날 수정은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었다.但那年夏天一個很晚的下午,英真沒有接到好朋友秀晶的三通電話,第二天秀晶成了當時轟動事件的“聖痕”連環殺人的受害者。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혼자서 경찰서 복도를 걷던 영진은 죽은 수정의 번호로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받는다.범인과의 통화 후, 영진은 숙명처럼 경찰을 선택하고 강력계 형사가 되었다.完成證人調查後,獨自走在警察局走廊的英真接到了犯人用死去的秀晶的手機打來的電話。與犯人通話後,秀晶如宿命般選擇警察,成為重案組刑警。
밤낮 범죄와 사투를 벌이던 영진은 새 친구를 만난다. 아랫집 소년 고은호.7년 전 영진이 이사 온 날.영진의 집 앞 계단에 쪼그려 앉아 있던 8살의 은호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호기심으로 영진에게 말을 걸어왔다. 日夜與罪犯搏鬥的英真遇到了新朋友。樓下的少年高恩浩,7年前英真搬來的那天,8歲的恩浩蹲在英真家門前的臺階上,帶著孩子般的天真和好奇,和英真搭話了。은호의 태도가 부담스러웠던 영진은 은호가 묻는 말에만 간결하게 대답하지만,짧은 대화를 통해 은호가 아빠 없이 엄마와 살면서 엄마로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린다.英真覺得恩浩很有負擔,她只簡潔地回答恩浩問的話,通過簡短的對話,知道恩浩沒有爸爸,和媽媽生活在一起,沒有從媽媽那裡得到應有的照顧。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그러나 그 밤, 아래층에서 소란이 일었고 영진은 소란을 일으킨 남자를 제압했다.경찰로서 당연한 일이었지만, 어린 은호에게 영진은 영웅처럼 느껴졌다.雖然心裡很惦記。但僅此而已,可是那天晚上,樓下起了騷亂,英真制服了鬧事的男子,雖然這是作為警察理所當然的,但是對小恩浩來說,卻覺得英真像個英雄。그날 이후, 영진에게 은호는 단지 마음에 걸리는 아이가 아닌,마음이 가고... 마음을 붙이는 존재가 되었다.那天以後,對於英真來說,恩浩不只讓人惦記的孩子,而是走向了她的心,成為了貼心的存在。은호는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였다.살면서 쉽사리 인연을 만들지 않은 영진에게,은호는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였다.영진에게 은호와의 인연은 소중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었다.恩浩是情感豐富又有深度的孩子。英真活了這麼久從不輕易結下什麼姻緣,對她而言恩浩是能夠吐露全部內心的朋友。對英真來說,與恩浩的緣分是寶貴的,是必須守護的。
그런데...영진을 만나러 광수대로 찾아왔던 은호가 다음날 추락했다.但是,來廣秀臺見英珍的恩浩第二天墜落了。그때서야 영진은 요사이 은호가 어땠는지 떠올렸다.쿵! 심장이 내려앉는다.돌이켜보니 언제부터였는지 은호는 자신의 얘기를 하지 않고, 영진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있었다.直到這時,英真才想起最近恩浩如何了。撲通!心落了下來。回想起來,不知是從什麼時候開始的,英真沒有說關於自己的內容,只聽英真的說。영진은 알아야겠다. 은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은 착각이었다.은호가 자신에게 하려 했던 말이 무엇인지.그리고 은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英真應該知道。她原本以為對恩浩無所不知,原來是錯覺。恩浩想對自己說的話是什麼呢?還有恩浩身上到底發生什麼了。
이선우 류덕환李善宇 柳德煥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은호의 담임新星中學 科學老師 恩浩班主任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다.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在新星中學任教1年了,是擁有新星中學的新星基金會理事長的長子即第一任理事長的兒子。3년 전 신성 재단과 관계 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다. 三年前,他首次被調派到一所與新星基金會無關的高中,但一年沒滿就辭職了。按照計劃,善宇在其他學校積累一段經驗後就打算來新星中學。하지만 부임 첫 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막아서다 다치며 선우는 교단을 떠났다. 몸의 상처는 금방 아물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선우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고, 선우는 교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但上任第一年,善宇因組織加害學生對被害學生施暴而離開了講臺,雖然身體的傷口很快就癒合了,但心靈的傷痛在善宇內心深處佔據著一個地方,善宇不想回講臺。
하지만 ‘신성중학교’에서 다시 교직에 몸담으라는 선우 아버지의 유지 때문에, 선우는 신성중학교 과학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但是由於父親的遺願,他作為教師在“新星中學”任教。교사들 중 가장 먼저 퇴근하고, 가장 비싼 차를 타며, 가끔 이사장실에 들러 티타임을 즐긴다.동료들에게 거드름 피거나 모나게 굴지 않지만 마음을 터놓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他在老師們中最先下班,坐最貴的車,偶爾到理事長室享受下午茶。雖然不對同事擺架子或耍賴,但也不能敞開心扉。다른 교사들도 선우를 편하게 대하지 못한다, 선우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미래에 자신들의 갑이 될 존재니까.其他老師也不能輕鬆對待善宇,因為善宇不僅僅是同事,將來可能會成為自己的老闆。
남들의 눈에는 선우의 태도가 무성의하고 불성실하게 보이겠지만,선우에게는 그럴 만한 속사정이 있다.선우는 종례를 마치자마자 퇴근하는 대신 가장 먼저 출근해 업무를 본다.在別人眼裡,善宇的態度會顯得無誠意、不誠實,但對善宇來說,卻是有隱情的。善宇沒有上完課後馬上下班,而是上班辦公。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 선우는 그저 학교 재단의 후계자라는 후광을 입고,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비춰질 뿐.但在別人眼中,善宇只是披著學校基金會接班人的光環,肆無忌憚地行動而已。다시 교단으로 돌아온 선우는 이제 매뉴얼대로 담임교사의 업무를 수행하고, 아이들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둔다. 감당할 수 없다면 외면하는 것이 낫다는 걸 3년 전 일로 뼈저리게 배웠으니까.再次回到講臺的善宇,現在按照手冊執行班主任的工作,有意識地與孩子們保持距離。因為3年前的事情讓他深刻地學會了如果負擔不起就最好不理不理了。
그래서 은호의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고민이 있는 것 같아 보였지만 묻지 않았다. 所以雖然恩浩的氣質看起來很幽暗,看起來有些苦惱,但是善宇沒過問。다른 반 문제아 주동명과 은호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도,동명이와 문제없다는 은호의 말에 꺼림칙하면서도 더 이상 알려고 들지 않았다. 當得知別的班的問題少年朱東明和恩浩的關係非同尋常時,善宇既不願意又不想進一步瞭解,因為恩浩說他和東明沒有什麼問題。그리고...그날 밤 은호가 호텔에서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另外,那天晚上接到恩浩在酒店墜落的消息。자신이 외면하지 않았다면 은호의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하던 선우는, 연락이 되지 않는 은호의 엄마를 찾기 위해 은호의 집으로 찾아가고 문 앞에서 영진을 만나게 된다.善宇自責,如果自己沒有迴避的話,會不會阻止恩浩的事故呢?為了找到無法聯繫的恩浩的媽媽,他去找恩浩家,在門口遇到了英真。
連環殺人“重生”?究竟是救贖還是虐殺?
今日詞彙시대【名詞】時代넘치다【動詞】充滿,氾濫추락하다【動詞】墜落,跌落맞서다【動詞】對抗,面對面站著이해하다【動詞】理解今日語法-고자用於動詞詞幹或詞尾“-시-”之後,表示意圖和決心。성적을 올리고자 열심히 노력하다. 為提高成績而刻苦努力。-던用於“이다”或謂詞詞幹或者詞尾“-시-”、“-었-”、“-겠-”等之後,表示過去時的持續或回憶。몹시 덥던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다. 酷熱的天氣突然涼爽了起來。用於“이다”或謂詞詞幹之後,表示親切提問。“-더냐”的略語。그가 어제 왔던? 他昨天來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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