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를 통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정현이 생애 첫 코믹 로맨스에 도전했다. ‘이혼식’ 이후 제대로 꼬여버린 두 남자와 한 여자의 관계를 그린 영화 . 이정현은 남편이었던 현우(권상우)와 원치 않았던 이혼을 하게 된 ‘또라이 엑스 와이프’ 선영 역을 맡았다. 1990년대 ‘테크노 여전사’로 시대를 앞서간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정현. 그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通過出演《鳴梁海戰》、《軍艦島》、《誠實國度的愛麗絲》等電影，給人留下了深刻印象的演員李貞賢，首次挑戰出演愛情片，那就是講述了在“離婚儀式”後兩個男人和一個女人之間關係被扭曲的電影《要不要做兩次？》。李貞賢在影片中飾演與曾是丈夫的賢宇(權相佑 飾)離婚的“瘋狂前妻”善英一角。20世紀90年代，李貞賢憑藉《電子舞女戰士》展現了超越時代的舞臺表演，今天一起來了解一下她吧。
1996년 으로 데뷔
1996年通過《花瓣》出道
많은 이들이 ‘가수 이정현’을 떠올리며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이정현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데뷔했다. 1996년, 연기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현의 외모와 당돌함을 높이 산 장선우 감독에 의해 3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 연예계에 입문했다. 극 중에서 미친 소녀를 연기한 이정현은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호평받았다. 다만, 촬영 당시 15살이었음에도 감행한 전라 노출 신 등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정현은 으로 1996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대종상의 경우,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有很多人都記得“歌手李貞賢”，其實存在一些大家誤認的事實。李貞賢出道的時候並不是歌手，而是以演員身份出道的。1996年，毫無演戲經驗的她，憑藉外表和唐突感，被導演張善宇在300:1的激烈競爭比中被選做了《花瓣》的主演，從此進軍演藝界。在片中飾演瘋女孩的李貞賢展現了體驗派演技，備受大眾好評。然而，年僅15的她，片中大膽的全裸暴露等場面在社會上引起了軒然大波，也引發了爭議。李貞賢憑藉《花瓣》在1996年大鐘獎和青龍電影獎等眾多頒獎典禮上獲得了新人女演員獎。就大鐘獎而言，她還同時獲得了最佳女主角提名。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다
繼續以演員身份活動
으로 단숨에 기대주로 떠오른 이정현. 그는 같은 해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 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 드라마 , , 등 2000년대 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通過《花瓣》一下子成為期待股的李貞賢，同年，她在出演了MBC電視劇《打開你的心》、《七根勺子》後正式進軍熒屏。此外，她還出演了電影《瑪利亞旅店》，電視劇《野心的傳說》、《突然有一天》、《美麗的日子》等，直到2000年初，李貞賢都以演員身份在大熒幕和熒屏上大為活躍。
테크노 여전사, 한국의 레이디 가가
電子舞女戰士，韓國的Lady Gaga
1999년, 바야흐로 가수 이정현의 시대가 열렸다. 테크노에 국악과 랩을 접목시킨 신선한 멜로디와 외눈박이 부채, 날개 등 이색적인 소품을 활용한 파격적인 안무까지. 가수가 된 이정현은 1집
1999年，正是歌手李貞賢的時代。電子樂與傳統樂相結合，加上說唱和新穎的旋律，還有以單眼扇、翅膀等別具一格的道具來編排的編舞。成為歌手的李貞賢通過第一張專輯《Let's Go To My Star》的主打歌《哇》和後續曲《換掉》掀起大流行，以“電子舞女戰士”成功獲得了人氣。李貞賢在正式以歌手出道前，就曾演唱過《花瓣》的OST等的歌曲。
1집으로 히트 친 이후 1년 뒤 ‘너’, ‘줄래’, ‘평화(Peace)’가 수록된 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미쳐’, ‘반’이 수록된 3집
第一張專輯大火一年後，李貞賢發佈了包含《你》、《給嗎》、《Peace》等歌曲的《李貞賢 2輯》，拓寬了自己的音樂領域。之後發佈的包含《瘋掉》、《半》等歌曲的3輯《Magic To Go To My Star》，到現在都被稱為是李貞賢的代表作之一。之後她也一直持續發了專輯發行，繼續歌手生涯，但是2010年正規7輯和2013年單曲《V》之後便暫停了韓國國內活動。此外，李貞賢在2015年的《無限挑戰 六六歌》中再現了《哇》的舞臺，展現了自己作為歌手依舊不俗的潛力。
영화배우 이정현
電影演員 李貞賢
한동안 가수 활동으로 인해 2000년대 초 스크린을 떠났었던 이정현은 2010년 박찬욱&박찬경 형제의 단편영화 을 통해 영화계로 복귀했다. 2012년엔 독립 장편영화 에서 16살 아들을 둔 미혼모 장효승 역으로 출연해 호연을 펼쳤으며,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배우 이정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건 왜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벙어리가 된 의 정씨 여인 역이었다. 많은 이들이 이정현의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으나 1년 뒤, 그 추측은 정수남 역으로 깨지고 만다. 이후에도 도박 브로커 주희진, 위안부 오말년 역으로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이정현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因為歌手活動，李貞賢在2000年代初離開了電影界，在之後的2010年，她通過樸贊鬱&樸贊京兄弟的短篇電影《波瀾萬丈》在電影節復出了。2012年，李貞賢在獨立長篇電影《犯罪少年》中飾演了有個16歲兒子的未婚媽媽張孝勝一角，展示了出色的演技。而讓大眾再次記住了“演員李貞賢”電影正是《鳴梁海戰》，李貞賢飾演被倭軍殺害的鄭氏女人。很多人都曾以為這會成為李貞賢的“人生角色”，但一年後那個推測被《誠實國度的愛麗絲》鄭秀男一角被打破。在那之後，李貞賢也通過《Split》中的賭博中間人朱熙珍、《軍艦島》中的慰安婦吳末子等角色在電影節開展活動，積累的李貞賢獨有的演藝經歷。
《誠實國度的愛麗絲》
오랜 시간 이정현의 대표작이었던 을 밀어내게 한 는 이정현이 펼치는 연기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판 ’이라 불리는 이 영화는 신선한 스토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색감들, 이와 맞물리는 그로테스크함까지 여러 방면에서 호평을 얻으며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입을 모아 칭찬했던 것은 영화를 이끌어간 이정현의 연기.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열심히 살수록 나락으로 빠지게 되는 수남 역을 맡아 광기와 사랑스러움, 애잔함을 오고 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예감했던 대로, 이정현은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 의 전지현, 김혜수, 전도연, 한효주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讓一度被稱為李貞賢代表作的《花瓣》顯得遜色的《誠實國度的愛麗絲》，是可以讓人享受李貞賢演技精髓的作品。被稱為是“韓國版《被嫌棄的松子的一生》”的該片以新鮮的故事情節和吸引眼球的獨特色感，和與之相對應的奇藝風格在各方面都獲得了好評，並且在2015年全州國際電影節上首次亮相的同時，就獲得了韓國競爭部門大獎，而最值得稱讚的還是引領全片發展的李貞賢的演技。李貞賢飾演的只是想變得幸福，但越是努力生活就越會陷入深淵的秀男一角，展現了瘋狂、可愛、悽婉的演技。就像看過電影的觀眾所預料的那樣，李貞賢在2015年青龍電影獎中超越了出演《暗殺》的全智賢、《中國城》的金惠秀、《無賴》的全度妍、《內在美》的韓孝周，斬獲了最佳女主角獎。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주목을 받은 사실은 이정현의 출연이 노 개런티였다는 것. , 과 같은 저예산 독립영화에 계속해서 노 개런티로 출연했기에 소속사에서 반대를 해 출연이 무산될 뻔했으나, 시나리오를 읽은 박찬욱 감독이 이정현에게 직접 연락해 강력 추천했다고. 노 개런티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정현의 선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독립영화다 보니 빠듯했던 제작비에 이정현이 직접 자신의 사비로 스태프들의 아침밥까지 지원해줬다는 사실! 안국진 감독은 “(촬영 일정이 빠듯한데) 스태프 밥값 때문에 오전 촬영을 늦게 시작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이정현이 스태프들의 밥을 챙겨줬다”라고 했다.
獲得最佳女主角獎的同時備受關注的事實就是，李貞賢出演的影片沒有片酬。因為李貞賢連續出演了《波瀾萬丈》、《犯罪少年》等低成本獨立電影，所以所屬公司表示反對，出演也差點告吹，而讀過劇本的樸贊鬱導演親自聯繫了李貞賢，進行了強烈推薦。確定出演無片酬的李貞賢的善舉並沒有就此結束。因為是獨立電影，所以製作費很緊張，李貞賢還自掏腰包給劇組工作人員提供了早餐。安國振導演還表示：“(拍攝日程很緊張)但因為工作人員的飯錢，上午開拍延遲了，李貞賢得知這一情況後，給劇組人員準備了飯菜。”
박찬욱 감독과의 인연
與樸贊鬱導演的緣分
이정현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다 보면 독특한 이력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박찬욱&박찬경 형제가 아이폰 4로 작업한 단편 (2010)이다. 베를린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곰상에 빛나는 이 영화에서 이정현은 의문의 소복 차림 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본래 배역을 맡았던 문소리가 임신으로 하차하게 되었고, 박찬욱이 급히 이정현에게 전화를 걸어 섭외 요청을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 출연하게 됐다고(이 역시 노 개런티였다). 이정현은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면서 영화배우로 다시 활동을 시작, 박찬욱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박찬욱&박찬경 형제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2013년 이정현이 발매한 싱글 앨범 ‘V'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박찬욱은 이정현이 와 의 출연을 결정짓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觀察李貞賢的簡歷可以發現一個獨特的經歷，那就是樸贊鬱&樸贊京兄弟用iphone 4製作的短篇電影《波瀾萬丈》(2010)。在柏林電影節短片部門金熊獎上發光的該片中，李貞賢飾演一位身穿可疑服裝的女人，展開了熱情的演技。據說原本選定的演員文素利因懷孕而下車，樸贊鬱急忙給李貞賢打電話邀約，李貞賢爽快地答應了出演（這部片也是無報酬出演）。李貞賢在《Happy》之後時隔11年迴歸大熒幕，以電影演員的身份重新開始活動，她把樸贊鬱當成了恩人。而樸贊鬱&樸贊京兄弟為了報答李貞賢，拍攝了2013年發行的單曲專輯《V》的MV。此外，樸贊鬱對於李貞賢決定出演《誠實國度的愛麗絲》和《軍艦島》，也產生了很大的影響。
신부가 되다
成為人婦
지난 3월 4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와 함께 깜짝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정현은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남편은 3살 연하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정형외과 전문의라고. 촬영 도중 아는 언니를 통해 지금의 남편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정현은 최근 한 예능 프로에 나와 남편에 대한 첫인상으로 “듬직하고, 성실하고 착했다.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였다.”라며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4월 7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현재 이정현은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今年3月4日，李貞賢在SNS上發表了自己的結婚消息。李貞賢說：“彷彿永遠只愛著工作的我，有很多不足之處的我，終於見到了給了我無限的勇氣和無私的愛，讓我一生都想要在一起的珍貴的人”，公開了結婚的感受。丈夫是比自己小3歲，在大學醫院工作的整形外科專家。在拍攝《要不要做兩次？》期間，經親近的姐姐的安排，與現在的丈夫進行了相親。李貞賢在最近出演某綜藝節目時，說到對丈夫的第一印象是“穩重、誠實、善良，是生活積極向上的男子漢的形象”，還說“戀愛一年左右都沒吵過架的只有這個人， 所以就決定結婚了”。兩人於4月7日結為夫妻，現在李貞賢正在享受比任何人都幸福的新婚生活。
차기작은?
下一部作品是？
이정현은 현재 두 편의 차기작이 예정되어 있다.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은 연상호 감독의 다. 첫 장편 실사 영화였던 의 속편으로, 으로부터 4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안전지대였던 부산마저 위험해지자 재난으로부터 폐허가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그렸다. 강동원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이 출연해 의 뒤를 잇는다. 2020년 개봉 예정.
李貞賢目前有兩部作品待映。 最值得期待的作品是延相昊導演的《半島》，該片作為第一部紀實電影《釜山行》的續集，以《釜山行》時經4年為背景進行敘事。講述了原本是安全地帶的釜山也變得危險後，人們為了逃離因災難變成廢墟的半島而展開了殊死搏鬥的故事。李貞賢與姜棟元擔任主演，李甄、權海驍、金敏在、具教煥等人參演，講述《釜山行》之後的故事，預計將於2020年上映。
,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신작 도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 만길. 문제는 너무 완벽해서 인간 같지 않은 만길의 정체가 수상한 아내 소희가 남편의 뒤를 밟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됐다는 것을 안 만길이 소희를 제거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스터리 SF 스릴러로, 장항준 감독이 각본을 집필했다.
另一部是由曾執導過《時失2公里》、《食人豬》等片的申政元導演的新片《不死之人的夜》。影片梗概如下，所有一切都非常完美的老公萬吉，正是因為太完美，感覺根本不像人，心生懷疑的妻子昭熙跟在丈夫後面，而萬吉知道自己的真面目被發現後想要剷除昭熙。該片為懸疑科幻驚悚片，由張恆俊擔任編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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