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을 몰래 찍은 가해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있지만 실제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지적입니다. 실형을 선고한 비율이 5%라는 조사도 있습니다. 심지어 형량을 얼마로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기준도 없는데, 대법원은 올해 안에 이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对偷拍视频的加害者虽然有处罚规定
但是实际的处罚却是寥寥可数。
据调查,判处有期徒刑的比率是5%。
甚至,怎样量刑才算恰当,并没有标准。
最高法院决定今年内制定标准。

카메라 등으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신체를 찍거나 유포하면 징역 5년 이하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用相机等拍摄身体部位或进行传播,使被害人受辱的话
将判决5年以下有期徒刑,缴纳不超过17万8000元人民币(3000万韩元)的罚款。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한 죄'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의 1심 판결문 1540건을 분석했습니다.
실형이 선고된 것은 5%에 그쳤습니다.
벌금형이 72%에 달했는데, 대부분은 300만 원 이하였습니다.
韩国女性律师事务所分析了1540件
因“摄像机拍摄罪”而被移交法院的案件。
一审判决中,只有5%的人被宣判有期徒刑。
受到罚款处罚的人比例高达72%,
可大部分的罚款都低于300万韩元。
정준영 사건에서 문제된 성관계 동영상보다 형량이 낮은 이른바 '지하철 몰카' 등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처벌 수준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아직 형량을 얼마나 부과할지 '양형 기준'이 없습니다.
大家都认为,虽然大部分视频都是比郑俊英事件中的性爱视频量刑标准低的
所谓的“地铁偷拍”,但处罚力度还是太弱。
이 때문에 재판부에 따라 형량이 들쭉날쭉합니다.
결국 대법원은 양형 기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통에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도록 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오늘(13일)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엄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因此,裁判部的量刑变得起伏不定。
最终最高法院决定制定一个量刑标准。
法务部长官朴尚基为了在非法偷拍及散布这块的最高刑罚成为现实,
昨天(13日)关于郑俊英事件也表明了严惩意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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